남원경찰서(서장 김철수) 중앙지구대(대장 유홍탁)는 지난 1월 3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공동체 치안 협조를 위한 관내 기관장 간담회를 가졌다.

경찰은 2월 1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각종 범죄와 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치안활동을 추진 중인 가운데 설 명절 연휴기간 신고 발생이 높은 만큼 평온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행정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 금융기관을 비롯한 관내 주요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공동체 치안 활동에 대한 논의가 있었다.

한편 유홍탁 지구대장은 “지능화된 수법의 스미싱 금융사기, 고령자 교통사고,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맞춤형 범죄예방활동을 통해 ‘안전한 일상생활로의 복귀 및 신뢰받는 경찰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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