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에 먹거리 등 전달

부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김영배)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5일에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의 지원으로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펼쳤다.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은 온기 더하기 프로그램과 온기 나눔 프로그램으로 각각 진행되었으며, 온기 더하기 프로그램은 관내 소외계층 350세대에게 소불고기과 떡국떡, 사골곰탕을 전달하여 우리의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쁨두배봉사단(회장 김연자)이 도움의 손길을 펼쳤으며, 온기 나눔 프로그램 또한 소외계층 50세대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한땀두땀봉사단(회장 모영순)이 경량 패딩 조끼와 건강차, 천연 핫팩을 제작 및 전달하여 훈훈한 봉사활동을 이어갔다.       

또한 지난 2월 1일에는 다가오는 민족 대명절 설을 맞이하여 부안읍 상설시장 및 버스 터미널등 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쾌적한 지역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군민들에게는 핫팩을 나눠주어 온기 나눔 범도민 캠페인을 확산하였다.

이번 온기 나눔 봉사활동은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듭시다!”, “하나 되는 부안! 더 따뜻한 부안을 만듭시다”라는 슬로건을 통해 많은 군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 및 봉사 등 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해 부안군자원봉사센터에서 적극 추진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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