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정성주)가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시는 설 연휴 귀성객 증가와 선물 포장재 배출 등으로 쓰레기가 다량 발생할 것이 예상되어, 쾌적한 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생활쓰레기 처리 대책’을 마련했다.

연휴 전(1.26.~2.8.)에는 김제시를 찾는 귀성객 및 시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입하는 도로부터 시내까지 집중적으로 청소할 계획이며, 앞서 지난 1월 30일에는 국토대청결운동을 통해 범시민 환경 정화 활동 및 홍보 캠페인을 병행 추진했다.

설 연휴(2.9.~2.12.)에는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위해 청소상황실(☏주간 540-3776, 야간 540-3222)을 운영해 시민이 불편하지 않도록 총괄 대응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및 직원 휴무로 인해 명절 당일(2.10.)은 미수거하고 일요일(2.11.)은 시내권만 수거함에 따라 배출일을 준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홍보할 계획이다.

생활쓰레기 배출 방법은 시내권의 경우 내 집·내 가게 앞, 시외권의 경우 지정된 거점장소 앞에 지정된 마을별 배출 요일의 18시부터 24시까지 배출해야 한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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