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5일 KT&G전북본부 주차장에서 전북농협-KT&G전북본부(본부장 이병태)임직원이 함께하는 ‘생명 나눔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전북본부 내 중앙회ㆍ경제지주ㆍ농협은행ㆍ농협생명ㆍ농협 손해 등 계열사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회장 이선홍과 전북특별자치도 혈액원 원장 강진석이 방문해 격려와 함께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헌혈캠페인을 시작으로 임직원들이 정기적으로 참여 할 수 있는 헌혈문화가 정착되고 전북혈액원에도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북농협은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과 연계해 올해도 전북본부를 시작으로 28일에는 군산시지부와 옥산농협이 3월 4일에는 고창군지부와 관내 6개 농축협이 헌혈캠페인에 참여해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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