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승명) 서림지구대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일부터 민생안전을 위한 특별방범활동을 펼쳤다.

현금 거래가 많은 시기인 만큼, 관내 금융기관을 방문하여 다액의 현금을 인출하는 고객이 있을 경우 사용처를 반드시 확인하고 적극적으로 112로 신고토록 당부 하였으며 관내 금은방 13개소와 편의점 28개소의 내·외부 CCTV 작동여부, 화질 및 시정장치 등 점검하고 비상연락체제 구축과 범죄대처요령을 홍보하는 등 선제적인 범죄예방을 실시하였다.

또한 진단 결과를 바탕으로 탄력순찰 및 거점 근무 지점을 세밀히 설정하여 범죄취약시간대 가시적 순찰 활동을 강화하여 강·절도 등 강력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서림지구대장(경감 오영식)은 “설 명절 특별방범활동으로 지역주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치안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