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왕중
김왕중

임실군의회 김왕중의원은 지난 2일 제33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농업보조금 예산 확대 요청과 농업연금에 대한 정책 발굴'을 제안했다. 

김왕중 의원은 “농업보조금은 농업생산기반 조성, 기술개발 투자, 농업경쟁력 제고 등을 위해 꼭 필요한 예산임에도 불구하고, 임실군 농업인구 현황 대비 농업예산에 대한 투자가 적다"며 "임실군이 희망농업, 농군도시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신규사업 확보 등을 통해 충분한 재원을 마련하여 농업보조금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고령농업인은 오랫동안 농업에 종사하며 농촌사회를 유지하는 핵심 자원이었다"며 "이들을 위한 노후소득 안정정책의 일환인 농업연금의 다각적 검토와 함께 귀농.귀촌인 및 청년농 확대를 위해 다양한 정책이 발굴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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