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이 청년 스스로 청년정책을 모색하고 제안하는 청년 주도적 정책 발굴을 위해 청년정책아카데미 활동위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0명으로 청년정책에 관심이 많은 군산 거주 또는 활동 청년(18~39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14일까지이며, 군산시 청년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신청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갈 청년들이 정책 수혜자로서만이 아닌 생산자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년정책아카데미는 창업·소통, 일자리, 복지·문화, 농어촌 등 4개 분과로 구성돼 있으며 활동위원의 청년 체감형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역량강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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