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월 전북지역 투자자들의 매수 및 매도 거래대금이 지난달에 비해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광주혁신성장센터가 6일 발표한 '2024년 1월 전북 지역 증시 동향'에 따르면 전북지역 1월 전월 대비 매수거래대금은 14.83%(2,614억원)와 매도거래대금 7.09%(1,310억원)가 각각 증가했다.

KOSPI시장 매수거래대금 7.41%(607억원)은 증가했으나, 매도거래대금 7.61%(681억원)은 감소했으며,  KOSDAQ시장 매수거래대금은 21.26%(2,007억원), 매도거래대금은 20.91%(1,991억원)가 각각 늘었다.

전체 대비 전북 투자자의 매수거래대금은 0.41%로 전월보다 0.02%p 감소했으며, 매도거래대금 비중 역시 0.40%로 전월보다 0.05%p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거래종목으로는 KOSPI에서는 삼성전자, 셀트리온 등을 매수, 삼성전자, 에코프로머티 등을 매도했으며, KOSDAQ에서는 제주반도체, 에코프로비엠 등을 매수 및 매도가 이뤄졌다.

전월 대비 시가총액은 9.72%(1조3,944억원) 감소했다. KOSPI는 9.98%(9,469억원), KOSDAQ은 9.21%(4,475억원)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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