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협약사안 힐링공원 조성
상관저수지서 개최 의미깊어
혁신도시 체육공원사업 추진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완주군 상관저수지에서
이번 협약은 지난 2022년 체결된 1차 협약 사안인 ‘상관저수지 힐링공원 조성사업’ 대상지인 상관저수지에서 마을주민 2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에 추진하기로 한 사업은 ‘전북혁신도시 체육공원 조성 사업’으로 전북혁신도시 인근 이서면에 파크골프장과 테니스장, 풋살장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것이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완주 전주가 맞닿아 생활권을 공유하는 지역인 혁신도시 내 생활 체육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은 양 지역 주민 편익을 증진시키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킬 수 있다는 면에서 상생협력의 진정한 의미를 보여주는 사업”이라며 “지난 1년간 협약을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해온 24개의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하고, 향후 추진되는 사업들 또한 양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진정성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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