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지사장 조인갑)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을 통해 신용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설 명절맞이 ‘농업인 돕기행사’를 실시해 희망을 주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사에는 조인갑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장이 참석해 격려했으며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지원을 받은 익산시 소씨는 부실화된 대출로 인해 신용불량자가 되어 생계활동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설 명절맞이 행사를 통해 따뜻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게 되어 감사하다고 전했다.

농협자산관리전북지사가 올해 초부터 실시하는 농업인 희망동행 프로젝트는 농업인 신용회복컨설팅 제도로 신용을 회복중인 농업인에게 채무로 힘들었던 시간을 잊고, 새로운 시작을 열어갈 수 있도록 범 농협이 함께 방문해 응원과 격려로 재기 의지를 북돋아주는 프로젝트이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