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이 설 명절을 맞아 건설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6일 윤수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수변도시 건설 현장을 방문해 조성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현 정부 기조인 현장 중심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근로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윤 차장은 수변도시의 안전한 건설을 위해 침사지, 배수로 설치 및 연약지반처리 등의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관리 상태 등을 세심하게 점검했다. 또 근로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그들의 노력과 헌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윤수희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행정 업무 수행을 통해 수변도시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만금의 첫 도시인 수변도시는 향후 새만금 내 기업지원 역할을 수행할 핵심 지역으로 설명된다. 주거.상업.업무.관광 등 다양한 시설들이 수변도시에 조성될 예정이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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