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석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이춘석 총선 예비후보(익산갑)는 7일 지역 농업발전을 위한 기반구축을 공약했다.

이춘석 예비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익산 북부권 수해종합대책을 비롯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 및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농가 일정에 맞춰 배정하는 시스템으로 개선해야 한다”며 “그 지원책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지원센터를 설립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지원센터를 기반으로 농가와 노동자 사이의 일정을 조율하고, 인력운영에 필요한 각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이 예비후보는 외국인 근로자 무단이탈 문제 해결방안으로 기숙사 설립을 제안했다.

그는 “지원센터와 기숙사가 운영된다면 인력관리, 근로자 건강, 상담, 숙식 등 기초생활 여건 개선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각 중앙부처 및 관계기관의 호우피해 복구사업, 배수개선사업, 소규모개선사업, 수리시설 개보수 등으로 수해대책을 임기 내 완료하겠다”고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익산시, 농어촌공사와 협력해 조기 시행함으로써 농업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생산력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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