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태 완주군수가 설 명절을 앞두고 소방서, 군부대 등 명절에도 현업에 종사하는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했다. 

7일 유 군수는 소방구급활동 및 국토방위에 노고가 많은 완주소방서 및 군부대 3개소(106여단, 전주완주대대, 완주예비군 훈련대)의 업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설 명절에도 불철주야 군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 모두 즐겁고 따뜻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관내 사회복지시설인 실로암 요양원, 은혜의 동산, 함께 사는집, 임마누엘 동산, 예은 노인요양원 등 관내 시설 5개소를 찾아가 시설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했다.

유 군수는 “어르신들을 위해 헌신하고 계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완주=박태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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