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임실지사(지사장 김명진, 노조위원장 박종성)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주요 전력설비를 점검하고,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2일 한전 임실지사는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주요 전력설비와 고객설비에 대한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시행된 이번 특별점검은 주민들이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전 설비 외에도 고객 설비에 대한 열화상 진단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한, 지난 7일 임실지사 사회봉사단은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오수지역아동센터를 방문했다. 아이들이 행복한 새해를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선물을 전달하고, 미래의 주역들에게 올바른 전기 사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하여 전기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김명진 지사장은 “주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동행하며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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