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어업 일자리창출 앞장

이성진
이성진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이성진)는 보증활성화를 통한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을 위해 올해 약 3,300억원의 신규 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농신보 정읍센터는 지난 20여년 이상 지역의 농어촌경제 기반 조성 및 균형 발전과, 청년 농림어업인 등 보증대상자를 지속적으로 발굴 지원했으며, 농림어업 일자리 창출과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보증지원에 적극 앞장서 왔다. 

이성진 농신보 정읍센터장은 “올해에도 여전히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3고의 어려운 경제 상황과 고령화 되어가는 농업인구 증가로 농어촌 경제가 어려움을 겪겠지만, 적극적인 농신보 지원으로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경제의 굳건한 기반이 유지 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은 담보력이 미약한 농림수산업자 등의 신용을 보증함으로써 농림수산업에 필요한 소요자금을 원활하게 마련할 수 있도록 해 농어촌 경제의 균형 있는 발전에 기여하는 기관으로, 농신보 정읍센터는 정읍, 부안 고창 관내 농ㆍ축ㆍ수협과 산림조합 총 79개 관할 금융기관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고 있다.

/이신우기자 lsw@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