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청년뜰(센터장 오원환)은 15일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과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센터장 이상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청년들은 전문상담사와 연계해 1대1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받게 되며, 대상자는 이달 중 모집할 계획이다.

청년뜰은 청년·창업복합지원센터로 지역 청년의 삶의 질 향상 및 고용 확대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센터와 창업센터 운영을 통해 청년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필요한 역량 개발과 자존감 고취, 취업과 창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북청년마음건강센터는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는 청년을 발견하고, 정신질환 예방 및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군산=김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