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지속가능발전협의회(상임대표 이갑상)는 지난 15일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센터에서 시민원탁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역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는 인구 부족, 축산·가축분뇨에 따른 악취, 교육·의료시설 부족, 청년 일자리 부족 등을 환경·경제·평등 그룹으로 나눠 토론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정읍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과 의제를 정리하고 목표를 수행할 수 있도록 선정,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이 자리에서 이학수 정읍시장은시민들은 생활 속에서 느끼는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행정에서는 시민정책이 현장 중심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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