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형재(59) 제10대 전주시축구협회장이 16일 취임했다. 

신임 이 회장은 지난 2017년부터 전주시축구협회 실무부회장 등을 역임하며 지역 축구 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 회장은 “지역 사회와 협력 강화를 통해 축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각종 전국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엘리트와 생활체육의 균형발전은 물론, 축구를 통해 청소년들이 꿈을 가질 수 있도록 유소년 축구 활성화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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