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의 생각과 감정 상태, 내면을 깊게 들여다보는 과정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확실히 알아가고, 자존감과 자기 효능감을 올려주기 위해 ‘청소년 마음 키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봄방학을 포함한 오는 7월까지 「치유의 음악」, 「치유의 원예」를 주제로 추진돼, 청소년들에게 긍정적 사고는 물론 감정을 언어로 전달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래 집단과의 소통 능력을 증진할 예정이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해 긍정적 정서를 경험하게 하고 스트레스 관리 능력 향상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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