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표창 시상식서 영예
"산주-임업인 소득 연계"

송윤섭 조합장
송윤섭 조합장

진안군산림조합(조합장 송윤섭)이 20일 산림조합중앙회가 실시한 2023년도 정기표창 시상식에서 경영성과평가 부분 최우수상과 산림자원사업평가 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영성과평가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매년 142개 전 조합을 대상으로 전반적인 종합평가를 하기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진안군산림조합은 이 부분 경영성과가 우수한 조합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고 산림자원사업평가 부분에서도 우수한 조합으로 선정돼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같은 평가는 2023년도 산림조합의 고유목적사업을 성실히 수행한데 대한 평가로, 송윤섭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들의 노력과 헌신이 뒷받침된 산물의 결과라 할 수 있다.

송윤섭 조합장은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조합 성장을 위해 노력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수상의 영광을 돌린다”라며 “이번 수상에 안주하지 않고 조합원의 환원사업 및 복지향상을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2024년도에도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과 연계해 사유림경영의 모범사례로 조성할 계획이며 조합원의 복지향상에 더욱 노력하겠다”며 “진안군산림조합이 전 조합들의 성공사례가 될 수 있도록 분발하겠다”고 강한 의지를 밝혔다.

진안군산림조합은 2023년도에도 진안군민을 위한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해 인재 육성에 주춧돌이 되는 마음을 전한 바가 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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