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부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정)는 지난 19일 위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읍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1차 정기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3년 사업 추진결과 보고와 2024년 지역특화사업 13개에 대해 논의해 사랑의 밑반찬 지원사업, 굳모닝 요구르트 지원사업, 부안읍 사랑기부 나눔 냉장고, 주거환경개선사업 등 총 13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지역 자원 발굴 방안과 복지사각지대를 적극 발굴하기 위한 민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관심이 소외된 이웃에게 향해 많은 사람들이 따뜻해지는 부안읍이 될 수 있도록 발로 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창조 부안읍장은 “항상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부안읍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소외 받는 이웃이 없는 부안읍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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