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가족센터가 책과 커피가 함께하는 임실N북카페를 임실읍사무소 1층에서 2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는 다양한 주제의 신간 도서 50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은은한 음악과 함께 커피를 즐기면서 책을 읽을 수 있는 60여 석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다.

북카페는 어르신들의 취업난 해소와 결혼 이주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임실시니어클럽과 임실군 가족센터가 협력해 운영하고 있으며, 바리스타 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들과 결혼 이주여성이 활동하고 있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주민에게 열린 공간으로서 다양한 교류와 소통을 위한 공간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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