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군산시지부(지부장 원천연)는 20일 지역농협 등이 참여한 가운데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군산시청(출), 군산중앙로지점, 나운센터지점, 수송동지점, 옥산농협 등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 지역농협 임직원 30여명이 참서했다.

이날 행사는 4일에는 고창군지부와 관내 농축협이 생명나눔 헌혈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원천연 지부장은 “고령화, 청년층 감소 등으로 헌혈인구가 줄어들고 있고, 코로나19 이후 헌혈 기피현상까지 더해져 혈액 부족문제가 지속되고 있다”며 “헌혈캠페인을 통해 지역 헌혈동참 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농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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