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수성동사무소는 지난 16일 4년간 통장으로 재직하다 퇴임한 7명의 통장들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공로패 수여는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조직의 최일선에서 시민들과 행정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시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로패를 받은 손진영 전 통장은 “일반시민의 자리로 돌아가더라도 통장 임무 수행을 통해서 쌓은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활용해 주민 편익과 수성동 발전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김신철 수성동장은 “통장 재직기간 동안 행정과 주민의 충실한 가교역할을 통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 해결과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한 노력에 감사하다”고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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