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라밸 실천으로 삶의 질 쑥~ 올린다

전북여성가족재단 '일, 생활
균형 문화 확산 지원사업' 추진

전북여성가족재단은 ‘일, 생활균형 문화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워라밸 실천과 확산으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운영되는 사업으로 올해 지자체로부터 1억 3,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지난해 운영된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은 도민을 대상으로 워라밸 인식개선, 지역사회 문화확산을 강조하였다면 특히 올해는 근로시간 단축 수당지원, 대체인력 채용지원, 가족친화인증기업 발굴, 가족친화인증기업 임직원 인센티브 등 도내 기업의 일생활균형 문화 조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을 더해 시행한다.

이외에도‘22년 기준 지역별 일생활균형 지수에서 전북 16위(하위권)를 만회하고자 일생활균형 문화확산 지원사업으로 가족친화인증기업 컨설팅을 통한 추가 인증기업 발굴, 사업주 대상 고용부 기업지원 정책활용 컨설팅, 일생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전국 거점기관 공동 협력, 워킹맘 대디 워라밸 가족학교, 미래를 앞당기는 일생활균형 선도기업 경진대회, 가족친화인증기업 인센티브 협약, 일생활균형 홍보를 위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금요일에 만나요’) 주간 행사 등 지속적으로 기업의 일터 혁신과 도민의 일·생활 균형 문화 인식개선을 적극 지원한다.

전정희 원장은“전북도와 전북여성가족재단은 도, 기업, 유관기관 네트워크를 통해 일생활균형 문화확산을 실현하는데 앞장서 도내의 기업과 근로자들이 제공되는 정책을 알맞게 활용하여 삶의 질이 향상되고,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가 구축되어 가는 새로운 전북특별자치도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