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21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치매극복선도단체로 지정하고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치매극복선도단체’는 단체 구성원 모두가 치매 환자와 가족을 이해하기 위한 치매파트너 교육을 받고, 치매 극복 활동 및 치매 친화적 사회 조성에 적극 동참하는 단체를 의미한다.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달 직원 18명이 모두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했다.

한편 전주시는 현재 복지관과 학교, 주민센터 등 41개의 치매극복선도단체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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