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 2023학년도 2학기 교직원 정년식’이 지난 21일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박성태 총장 및 학교 관계자, 정년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번에 정년을 맞은 교직원은 고승근, 김성봉, 김태성, 문병순, 박은숙, 송봉준 교수 등 총 20명이며, 훈포장 및 부총리 표창 대상자로 추천됐다.

박 총장은 학교발전 및 후진양성을 위해 노력한 정년자들의 공적을 기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성태 총장은 송공사를 통해 “정년 교직원들은 학교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정말 존경스럽다”며 “지혜와 식견으로 원광대의 희망찬 행보를 함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답사에 나선 박은숙 교수는 “강의실에서 학생들을 마주하는 매 순간이 기쁨이었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대학발전을 염원하면서 힘차게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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