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문화협회장 박영진
/한중문화협회장 박영진

전북특자도민들은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에 이르기까지 90%에 달하는 지지와 성원을 더민당에 보여준 전북특자도 도민들을 지금은 물로 보고 공천만 하면 당선 지역이라는 오만함의 극치를 보여주고 있다.

국토의 균형발전을 국가의 최우선 정책으로 추진하여야 함에도 국민의 힘은 국민의힘 텃밭이라는 부산 가덕도 신공항을 뚝심있게 밀어붙이며 추진을 감행하고 있다. 

부산가덕도 신공항이나 새만금지구 개발과 새만금공항도 국가 주요 사업이며 국토균형발전 차원에서 중요함에도 부산가덕도 신공항은 개항일를 맞추려 강행하고 있으나 미래의 먹거리 중심지라며 새만금개발 공약은 남발하나 공약을 이행하는 정치지도자가 없다. 윤석열 대통령도 예외는 아닌 것 같다, 그래서 새만금은 수십년의 하세월을 보내는 동안 중국 푸동지구는 세계 물동량 중심지로 변모하였으나 새만금은 그저 미래의 땅이라는 인식 만을 가지고 있을 심산인듯하다. 

더불어민주당 정권은 국민의 힘처럼 새만금개발을 밀어붙이지도 못하고 그저 빨대만 대고 전라북도에서 표만 받기를 원했고 전북도민들은 표만 주었다, 지역발전에 등한 시, 무관심한 더불어민주당을 지금도 표로 밀어야 할지, 표로 심판을 해야 할 것인지 전북특별자치도민들에게 묻고 싶다? 

부산가독도신공항처럼 새만금개발을 김대중 정부, 노무현 정부, 문재인 정부는 왜 하지 못했을까? 할 의지가 없었던 걸까? 필자의 생각은 선거 때 몰표를 주는 전북도이기 때문에 선거 때만 필요하고 선거가 끝나면 잊어도 괜찮은 전북도였을 것이다.

무안공항이 있으니 새만금 공항은 안된다는 전남, 광주 일부 정치인들과 일부 도민, 광주시민들의 웃기지도 않는 주장을 하면서 선거 때가 되면 호남이니 하나로 가자고 한다, 정말 어처구니없는 짓거리를 서슴없이 자행하고 있음에도 한마디 못하는 전북 정치권이다 그래서 추락한 전북특자도 정치력 복원을 위해 더민당 올도보이 정동영 전 대통령후보, 유성엽 국회문관위원장의 소환과 전북특자도 완성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국민의 힘 정운천 후보, 양정무 후보의 당선을 지지하며 응원하는 것이다.

전주와 나주의 전라도 정신의 본향인 전라감영이 전주에 있었음에도 김대중 정부에서는 전주에 있던 중앙정부의 기관과 기업을 전남, 광주로 이전하면서 전주는 낙후라는 오명의 꼴로 변해버렸다, 전국 최하위 소득 도시로 전락하고 젊은이들은 직장을 찾아 가족과 함께 살아야 할 정든 집을 뒤로한 채 직장을 찾아 대도시로 떠나면서 인구감소의 소멸도시로 가고 있는 현실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는 다가오는 4.10총선거에서 국민의힘 정운천 후보, 양정무 후보, 더민당의 정동영 후보, 유성엽 후보들을 당선시켜 전북특별자치도민들이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치판을 화~악 뒤집어야만이 새롭게 도약하는 전북특별자치도가 될 것이다.

/한중문화협회 박영진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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