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무장면이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하는 스마트 복지안전시비스 개선모델에 선정되어 국비 4000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는 행안부에서 시범으로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사업으로, 면에서 안전협의체를 꾸리고 스마트(IT)기술을 활용해 지역내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점검·지원하게 된다.

고창군 무장면은 지역협의체를 구성해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 안전캠페인·교육, 안전취약지역 예찰 및 안전위험요소 신고, 재난안전취약가구 생활안전 물품 전달 및 안부확인 등을 펼쳐 취약계층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수목 무장면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협의체가 이웃들의 안전을 지키는 안전지킴이로서 더 안전한 무장면을 만드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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