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박종대 의원(산업건설위)이 지역 전통문화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익산문화원(원장 이재호)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박 의원은 익산문화원이 지역문화 전승보존 및 고유문화 창달선양, 전통문화 발굴육성에 앞장설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해준 공로를 인정 받았다.

이재호 익산문화원장은 “박종대 의원이 평소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해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발전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대 의원은 “익산은 1천 400여 년의 백제 혼이 살아 숨 쉬는 고장”이라며 “앞으로도 시의원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문화 보존 및 전통문화 진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박종대 의원은 ‘익산시 주택임대차 피해예방 및 주택임차인 보호를 위한 조례’ 제정, ‘혁신도시(2차 공공기관) 유치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발의 등 다양한 정책 발굴 및 합리적 대안 제시로 호평을 얻고 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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