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진단-사업자금 등 지원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은 27일부터 3월 21일까지 희망리턴패키지 경영개선지원·재창업사업화 참여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희망리턴패키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고, 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주관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경영위기 및 폐업(예정) 소상공인의 재기지원을 위해 ▲경영진단 ▲경영개선·재창업교육 ▲사업화 자금(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금년 희망리턴패키지는 기존 경영개선지원에 재창업사업화가 추가되어 진행되며, 경영개선지원 54업체(경영진단 157업체), 재창업사업화 지원 36업체를 선정한다.

경영개선지원사업 선정 소상공인에게는 전문가 경영진단을 통해 운영현황을 분석·점검하고, 그 결과에 따라 경영개선교육 및 사업화자금(최대 2,000만원)을 지원하며, 재창업사업화 선정 소상공인에게는 재창업 특화교육과 멘토링, 사업화자금(최대 2,20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매출액 감소, 저신용 소상공인 또는 특별재난지역·고용위기지역·특별지정지역 소재 소상공인 등 모집공고문 상의 요건을 충족해야 하며, 적격여부를 검토하여 경영개선진단, 재창업사업화 소상공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모집공고문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및 희망리턴패키지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며, 소상공인의 참여신청은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를 통해 2월 27일(화)부터 3월 21일(목) 17시까지 진행된다.

전북소상공인광역지원센터 관계자는 "금번 희망리턴패키지 운영을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경영위기를 극복하여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완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