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는 2024년 ESG경영 추진계획을 수립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확산을 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사는 작년 중장기 경영전략과 연계한 ESG 경영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새로운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2024년에는 주요 사업과 연계된 사항을 ESG 전략과제 총 38개를 새롭게 발굴하였고, 연내 발굴과제를 단계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태양광을 비롯한 친환경에너지 발전사업 △건설 사업시 친환경 건축자재 사용 △제로에너지 건축물?녹색건축 인증 △사회공헌 사업 확대 △한마음봉사단 활동 △안전사고 예방체계 구축 △부패방지경영 시스템 도입 △인권 영향평가 △익명 신고센터 운영 △지속가능경영 보고서 발행 등 친환경 경영(Environment) 10개, 사회(Social) 18개, 지배구조(Governance) 10개 총 38개 과제를 발굴했다.

최정호 사장은 “ESG경영 확대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지속가능 성장 동력이 되는 지방공기업이 되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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