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원광대학교(총장 박성태)는 전주 라한호텔에서 ‘2023학년도 기술창업캠프’를 개최했다.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재학생 및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에서는 아이디어 검증 및 구체화, 사업계획서 이해와 작성 등이 이뤄졌다.

특히 팀별 아이디어를 소개해 피드백을 받고, 비즈니스 아이디어 정의 및 PSST 기반 사업계획서 작성법 강의가 펼쳐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아이디어 개요서 및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에 이어, 최종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사업계획서 심사 결과 ‘한약재 부산물을 업사이클링한 바디스크럽’ 아이템을 발표한 한약학과 우지현, 정원식 학생이 대상을 차지했다.

조영삼 LINC3.0사업단·SCOUT사업단장은 “실습위주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성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며 “학생과 예비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익산=문성용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