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신풍동행정복지센터는 27일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와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신풍동과 자원을 연계하는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주요 협약내용은 복지위기가구 모니터링 실시 및 신고, 복지위기가구에 대한 자원 연계,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공동노력 등이다.

김현숙 신풍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면서 소외 어르신이 없는 행복한 신풍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04년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 방문요양,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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