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권익증진 최선"

조성용
조성용

군산상공회의소는 27일 임시 의원총회를 통해 3년 동안 군산 경제를 이끌어 갈 신임 회장에 조성용 대두식품 대표이사를 만장일치로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원총회에서는 신임 회장 선출뿐만 아니라 부회장(10명)과 감사(2명), 상임의원(22명) 등의 임원진도 구성했다.

신임 조성용 회장은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해주신 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공회의소가 보다 활발하게 활동하는 경제인의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수렴과 소통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회원의 권익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모든 일에 솔선수범으로 항상 먼저 실천하는 회장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성용 회장은 전주고와 한양대(경제학과)를 졸업했으며,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전북연합회장과 한국무역협회 전북기업협의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또한 국민보건향상 대통령 표창과 국세청장 모범성실납세자 수상, 자랑스러운 중소기업인 선정, 중소벤처기업부장관 글로벌 강소기업 지정, 동탄산업훈장 식품안전관리 수여, 기재부장관 모범납세자 표창 등의 영광을 안은 바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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