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평생학습관이(옛 정읍교욱지원청사)리모델링을 통해 오는 8월 중 건립될 예정이다.

27일 시에 따르면 정읍만의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2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프로그램 교육실과 다목적실 등을 꾸미는 등 새롭게 건축된다.

2층은 지역 으뜸인재 육성 사업의 교실로, 3층은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으로 구성된다. 별관은 제빵실, 도자기실, 음악실, 식당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관에서 시민들의 눈높이와 시대에 걸맞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시민들에게 보답하겠다”며 “다양하고 풍요로운 학습기회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평생학습관이 되도록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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