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 만들 것"

신영대
신영대

군산시 선거구 총선에 출마하는 신영대 예비후보가 군산 내항에 불꽃놀이 및 드론쇼 유치 공약을 발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신 예비후보는 군산 야간명소 프로젝트 2탄으로 동백대교 인근에 봄에는 불꽃놀이, 가을에는 드론 쇼를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1탄은 동백대교 경관조명 사업으로 지난 2021년 신영대 현 국회의원이 국비를 확보해 현재 완공됐다.

그는 “서울에서 볼 수 있었던 불꽃놀이와 드론 쇼를 내항에서 볼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동백대교 조명과 함께 군산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신 예비후보는 야시장, 버스킹 공연장 등 내항 개발 계획도 밝혔는데, 동백대교 조명과 불꽃놀이·드론쇼와 함께 즐길 수 있는 확실한 야간 관광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군산 관광 활성화는 이제 시작에 불과하다”며 “차별화된 아이디어와 콘텐츠로 군산을 문화 관광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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