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선전)가 27일 덕진구 구)금암고등학교 부지를 찾아 정비계획 및 추진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의원들은 부지 현재 상황, 정비 방안, 협조 사항 청취 등 전반적인 정비계획 등을 살폈다.

한편 전주시는 현재 학교 부지에 대한 총 2단계 정비계획을 수립하고 토지 매입과 주민 공동이용 시설 건립 등 국토부 토지 재생 사업 공모 대응 및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금암고등학교는 지난 2010년 폐교된 이후 13년째 방치 중인 안전진단 E등급의 고위험 건물로, 박선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신속한 도시재생 추진을 촉구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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