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국방대학교와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전주대 본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노명화 국방대 국방관리대학원장과 조영호 국방과학학과 부교수, 이해원 전주대 산학부총장, 김영수 국방산업연구소장 등 실무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는 국방 관련 연구개발 및 협력, 인력 교류 등 공동 목적에 부합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이 산학부총장은 “양교간 협력을 기반으로 국방 관련 연구개발 과제 발굴, 수주 등 국방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는 방위 산업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23년 9월 해당 분야의 학술 연구, 과제 발굴 및 수주, 그리고 인력양성을 위한 국방산업연구소를 설립한 바 있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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