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은 전국 7개 대학과 리크루트 채널의 성공적 운영 및 성과 확산을 도모하기 위해 6개 권역 협의체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최근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린 ‘리크루트 채널 협의체’ 출범 행사에는 우석대와 더불어 경성대·경일대·부산여대·선문대·세종대·제주관광대·한라대 등 총 8개 대학 관계자가 참석했다.

리크루트 채널은 학생-기업 간 심층 공개 면접 과정을 통해 취업 확정을 유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한 공유·협업 기반의 취업 연계 프로젝트다.

참여 학생들은 사전 서류 심사와 온라인 취업역량 강화교육을 수강해 스피치 및 면접 멘토링, 자기소개서 작성 등 면접에 도움이 되는 조언과 팁을 제공받는다.

심층 공개 면접 후에는 사후 1:1 멘토링을 통한 피드백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협의체는 올해 상반기 개최 예정인 Co-op 채널(공유협업 기반 현장실습 연계 프로젝트) 주관 외에도 하반기 부산에서 열리는 ‘2024 산학협력 EXPO’와의 연계를 추진할 계획이다.

/황희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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