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중선 시의원 5분발언

"화재공제보험-알림시설
수리비용 등 지원검토해야"

화재에 취약한 익산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익산시의회 이중선 의원(중앙, 평화, 인화, 마동)은 28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통시장은 특성상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며 “화재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전통시장에 필수적인 화재공제보험 및 화재알림시설 수리비용 등의 지원을 검토해야 한다”면서 “미등록 점포 등의 사업자 등록을 권고해 화재공제 가입률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초기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 및 훈련을 주기적으로 실시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 의원은 “내용연수가 10년이 지난 소화기 등은 서둘러 교체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소방검사 및 소방시설 강화 등 화재 예방대책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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