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도통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동장 소선자, 민간위원장 서덕교)는 지리산건설(대표 황효순), 서남유리건업 (대표 이옥란), 붕붕카세차장(대표 정상용)을 찾아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매월 매출의 일정액 (월 3만원 이상)을 지역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가게다.

황효순 대표는 “작은 마음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고 우리의 나눔이 도통동 기부문화 확산의 마중물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이야기 했다.

한편, 착한가게를 통해 후원받은 기부금은 저소득층 밑반찬 배달사업 “사랑듬뿍 찬찬찬 지원”, 맞춤형 물품지원사업 등 소외 계층을 위한 지역복지 특화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통동장은 “사랑나눔 1인 1계좌갖기” 사업을 통해 매월 130명 125만원을 기탁받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많은 가게가 나눔에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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