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부안군연합회(회장 채수택)는 29일 부안관광호텔에서 제20대 회장 및 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19대 이윤성 회장이 이임하고 제20대 채수택 회장이 취임했다.

이임하는 이윤성 회장은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재임기간 동안 부안군 농특산물 홍보와 판매를 위한 수도권 직거래 판매행사를 수차례 추진했고 후계농업경영인이 농업 발전의 주역으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회원 개개인의 역량 개발에 각별히 헌신해 회원과 각급 단체로부터 공로패를 수여 받았으며 차기 전북특별자치도 후계농업경영인연합회 도감사직을 맡게 됐다.

새롭게 취임하는 채수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변화하는 농업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농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부안군연합회가 되고자 노력할 것”이라며 “새로운 시작을 맞아 회원 간 상호 신뢰와 화합을 통해 더 발전하는 부안군연합회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부안=양병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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