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된 미륵사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 공모에 나섰다.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28일까지 미륵사지를 주제로 한 ‘굿즈 디자인 공모전’을 진행한다.

공모 분야는 ▲굿즈 디자인 ▲디지털 일러스트 및 그래픽 디자인 등 2개 분야로 1인당 2건 이내로 응모할 수 있다.

센터는 심사를 거쳐 11개 팀에 총상금 1천 190만 원과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당선작은 미륵사지 및 익산 홍보를 위한 굿즈로 활용된다.

원도연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익산 대표 문화유산인 미륵사지가 감각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개발되길 기대한다”며 “재능있는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063-853-6783)로 문의하면 된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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