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이사장 구대식)이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전주서원시니어클럽(관장 김경옥)과 손을 맞잡았다.
공단은 지난 29일 서원시니어클럽과 업무협약을 맺고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노인 일자리를 통한 공공시설 이용 시민 삶의 질 향상 지원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공동 발전을 위한 교류 협력이 골자다.
올 한해 이들 사업으로 만들어진 노인 일자리는 총 140여 개에 달한다.
구대식 이사장은 “시니어의 숙련된 ‘경험’과 공단의 ‘공간’ 인프라가 만나 지역사회 어르신 일자리를 만들고, 공익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