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지회장 이래범)는 지난달 29일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사)대한노인회 정관 및 지방조직 운영규정에 따라 지난 1월 25일 이사회에서 의결한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 및 주요 업무 추진실적과 예산결산 승인의 건을 비롯해 2024년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승인의 건 등에 대한 심의 의결이 진행됐다.

이래범 회장은 “노인회장 선거에서 무투표 당선이란 영광을 안겨주신 대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활발한 소통을 기반으로 대의원을 비롯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어르신 모두가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30개소 전 경로당을 방문한 결과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경로당 관리는 물론 회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있음을 확인했다”며 “경로당 시설 현대화와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군산시노인회는 경영목표인 ‘당당한 군산노인! 존경받는 군산노인!’ 구현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선진노인회 구축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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