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는 전북 선거구 4곳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결정했다.

전주병 전희재 전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군산.김제.부안갑 오지성 전국위원, 군산.김제.부안을 최홍우 전 나눔국민운동본부 공동대표, 완주.진안.무주.장수 이인숙 전북도당 대변인이다.  

국민의힘은 지난달 15일 전북 6개 선거구의 단수 공천 후보자를 결정한 바 있다. 이미 확정된 곳은 전주갑 양정무 전 국민통합위 전북협의회 회장, 전주을 정운천 의원, 익산갑 김민서 전 시의원, 익산을 문용희 전 전주 현대차노조 지부장, 정읍.고창 최용운 전 인천펜싱협회 부회장, 남원.임실.순창 강병무 전 남원축산업협동조합장 등이다.

21대 총선에서 전신인 미래통합당이 전북지역 4개 선거구에 후보자를 내는데 그쳤던 국민의힘은, 22대 총선에서는 전북 모든 선거구에서 지역구 후보자가 출마하게 됐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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