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아영면(면장 윤종철)은 2024년 한 해 더욱 안전하고 촘촘한 주민 돌봄 구축을 위해 꾸준히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현재 추진하고 있는 주요 시책사업은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용품 지원 사업 ‘아영아, 입학 축하해!’ ▲찾아가는 아영크리닉 이불세탁지원 사업 ▲아영면 신생아 출생 축하사업 ‘탄생을 축하해 아영아’ ▲이곳이 시네마천국 아영극장 ▲폐농자재 수거 환경정비사업 등이 있다.

아영면장(윤종철)은 “전반적인 저출산·고령화 추세로 인해 저조한 입학률을 안타까워하며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지원 사업 추진으로 입학 가정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이 제고되길 바란다”면서, 3월 4일 입학식에 직접 방문해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과 소정의 입학선물을 전달했다.

한편 아영초등학교 관계자는 “관내 입학하는 초등학교 신입생이 갈수록 줄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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