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전북지회 소비자정보센터(이하 전북소비자정보센터 소장:김보금)는 전북지역의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서포터즈 활동을 진행할 청년(대학생) 20명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4 나눔공정무역 대학생 서포터즈단 활동은 3월 30일(토) 오전 10시 30분 오리엔테이션 및 발대식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온라인 홍보 콘텐츠(카드뉴스) 기획 및 제작, 공정무역 홍보관 운영, SNS홍보캠페인 활동 및 공정무역 컨퍼런스 등 행사보조 진행자로 활동하게 된다. 

모집기간은 3월 28일(목)까지이며, 공정무역에 관심있는 청년(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공정무역 청년(대학생) 서포터즈 활동 종료 후에는 수료증과 봉사활동 시간이 제공되며, 활동 우수자에 대한 표창도 진행 될 예정이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장기적인 거래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무역과 빈곤의 문제, 환경 문제 해결에 노력함으로써 모두가 더불어 잘 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세계시민운동이자 소비·사회 운동이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는 2018년 공정무역 조례제정을 시작으로 공정무역 소비자교육, 홍보체험관 운영, 캠페인, 컴퍼런스 등을 운영해왔다. 

전북소비자정보센터 김보금 소장은 “대학생 서포터즈의 밝은 에너지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도민들에게 공정무역의 의미와 가치를 올바르게 잘 전달할 수 있었으며 올해도 서포터즈의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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