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선발 예정 인원은 총 91명으로 교육행정직 35명(일반 29명·장애 4명· 저소득층 2명), 전산직 3명, 공업직(일반기계·일반전기) 7명, 식품위생직 3명, 시설직(일반토목·건축) 8명, 시설관리직 19명, 운전직 16명이다.

이 중 공업직(일반전기) 1명과 시설직(건축) 2명은 도내에 소재한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대상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자격 요건은 200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및 2024년 1월 1일 전부터 최종(면접)시험일까지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전북도 내로 되어 있거나 2024년 1월 1일 전까지 전북도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있었던 기간을 합해 3년 이상인 자다. 

올해부터는 전산직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이 없어지는 대신, 전산직렬 채용시험에서 전산 직무 관련 자격증 소지 시 가산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선택형 필기시험의 경우 법령·고시·판례 등은 ‘시험일이 속하는 전전달 말일 기준’으로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응시원서는 오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http://edurecruit.jbe.go.kr) 시스템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6월 22일, 면접시험은 8월 9일 실시하며 최종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자치도교육청 누리집에서 알림마당>시험/채용/구직>지방공무원시험 순으로 접속한 뒤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황희원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